이진 배구선수 원더독스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인스타

대한민국 여자 배구 코트에서 빠른 스피드와 강한 멘탈로 주목받는 세터, 바로 이진 선수인데요. 몽골 리그에서 돌아와 원더독스에 합류한 흥미로운 배구 인생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진 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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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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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태어난 이진 선수는 2025년 기준 만 24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를 누비며 귀한 경험을 쌓고 있는데요. 172~173cm의 신장에 57kg의 다부진 체격으로 코트를 휘젓는 그녀는 그야말로 노력파 '언더독 출신 세터'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진 선수는 반포초, 세화여중, 세화여고, 중앙여고를 거치며 배구 선수로 성장했는데요. 2019-20 V-리그 드래프트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3라운드 5순위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비록 IBK기업은행에서는 주로 백업 세터로 활약했지만, 빠른 토스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일명 '과속 배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코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

 

프로팀을 떠난 후에는 대구시청 배구단에서 실업 무대 주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만개시켰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4년에는 과감하게 몽골 리그의 에나코리 몬티 소속으로 이적하는 '글로벌 도전'을 감행했습니다. 몽골 리그에서의 경험은 이진 선수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되었는데요.

 

과거 학생 시절 낮은 토스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 해외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고 한층 단단한 세터로 거듭났습니다. 강한 스파이크 서브 실력과 더불어 긍정적이고 강한 멘탈은 그녀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최근 이진 선수는 또 다른 특별한 도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배구 여제 김연경 감독이 창단한 '필승 원더독스' 배구단에 합류한 것입니다. '언더독' 출신인 이진 선수에게 이 팀은 재도전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최적의 무대일 것입니다.

 

현재 몽골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이진 선수의 가슴 속에는 뜨거운 불꽃이 타오르고 있는데요. 그녀는 "기회만 있다면 다시 K-리그(국내 프로)에 도전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V-리그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진 배구선수

 

출생 2001년 2월 3일 서울특별시

학력 반포초 - 세화여중 - 세화여고(전학) - 중앙여고

포지션 세터

신체 172cm, 57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3학년

프로 입단 2019-20 V-리그 3라운드 5순위 (IBK기업은행)

 

팬들과는 인스타그램(@02.3j)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있는데요. 몽골에서 쌓은 경험과 원더독스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국내 프로 무대로 금의환향할 이진 선수의 멋진 스파이크 토스를 곧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원더독스 배구단 선수 멤버 김연경 감독 방송시간 경기결과 근영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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