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떠오르는 테니스 신예, 안나 칼린스카야!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에 출전 중인데요. 16강전에서 2022년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와의 경기 중 손목 부상을 입고 기권했습니다. 안나 칼린스카야 국적과 나이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나 칼린스카야 국적 나이 프로필
윔블던 여자 단식 16강전 남자친구 야닉 시너의 응원 속에서 경기를 시작한 칼린스카야는 초반 브레이크를 이용해 리바키나를 3-1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1세트 중반 메디컬 타임아웃을 가진 후 8게임 연속으로 패하며 경기 흐름을 놓쳤습니다. 결국 2세트 0-3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칼린스카야는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갈 수 없음을 판단하고 아쉽게 기권했습니다.
칼린스카야는 경기 후 눈물을 글썽이며 인터뷰에 응했는데요. "정말 많이 아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였는데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되어 너무 답답하고 슬퍼요."라고 말하며 좌절감을 드러냈습니다.
"저는 인간이고 제 몸을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어요. 그걸 받아들여야 하고, 지금 손목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파악해서 회복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름: 안나 칼린스카야 (Anna Kalinskaya)
출생: 1998년 12월 2일 (러시아 모스크바)
나이: 25세
키: 175cm
체중: 63kg
플레이 스타일: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어
칼린스카야는 톱 10 선수들을 가장 많이 이긴 2번째 선수로 떠오르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요. 올해 WTA 1000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호주 오픈에서는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윔블던에서의 기권은 칼린스카야에게 큰 좌절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칼린스카야는 이번 부상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일상 칼린스카야는 테니스 실력뿐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와 개성으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개인 SNS에는 테니스 관련 사진뿐 아니라 일상 사진들도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테니스 외에도 농구 관람, 요리, 쇼핑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칼린스카야는 좋아하는 가수로는 두아 리파, 포스트 말론, 리한나, 저스틴 비버, DJ 칼레드를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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