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보치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보치아 간판 정호원 선수는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한국 보치아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보치아 정호원, 10회 연속 금메달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인 보치아에서 한국은 1988 서울 패럴림픽부터 이번 파리 대회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최강국임을 입증했습니다.
1986년 생인 정호원 선수는 결승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 선수를 꺾고 우승하며 한국 보치아의 자존심을 지켰는데요. 스포츠등급 BC1에 출전한 정성준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보치아, 사격,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는데요.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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