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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야구선수 나이 고향 학력 연봉 프로필 벤치 클리어링

by 스포츠데일리 2025. 5. 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또다시 역대급 벤치 클리어링이 펼쳐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BO리그의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이날 경기는 삼성이 9-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지만, 팬들의 뇌리에는 스코어보다 더 강렬한 장면이 남았으니 바로 전준우(롯데)와 최원태(삼성), 그리고 이들을 말리는 강민호(삼성)의 삼각관계였는데요. 최원태 프로필과 벤치 클리어링입니다.

 

최원태
최원태

 

최원태 프로필과 벤치 클리어링


사건은 5회초에 터졌습니다. 2아웃 상황, 삼성의 투수 최원태 선수가 롯데의 4번 타자 전준우 선수에게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맙소사! 공이 왼쪽 팔꿈치에 꽂히고 말았습니다. 헬멧을 벗어던지고 마운드를 향해 달려가는 전준우 선수!

 

"야, 너 또야?! 너 두 번이나 이럴 거야?!"라는 듯 손가락으로 '두 번째'라는 강렬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아마 속으로는 '이 자식, 지난번에도 나한테 던졌잖아!' 했을 겁니다.)

 

최원태최원태
최원태

 

이에 최원태 선수도 억울한 듯 두 팔을 번쩍 들며 "아니, 진짜 아니라고요!"를 외치며 전준우 선수에게 다가섰으니,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이때다 싶어 양 팀 선수들이 우르르 달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이 펼쳐졌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뭔가 억울함에 사무친 표정으로 "진짜 고의 아니라고요!"를 외치는 듯했고, 전준우 선수는 여전히 분노에 가득 찬 채 최원태에게 돌진하려 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혜성같이 나타난 한 남자!

 

바로 롯데의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현재 삼성의 안방마님인 강민호 선수였습니다. 과거 팀 동료였던 전준우를 향해 "형이 참아!"라는 듯 적극적으로 그를 말리는 모습은 마치 동생을 타이르는 형 같았습니다.

 

 

최원태 벤치 클리어링 영상

 

(물론 강민호 선수가 전준우 선수보다 한 살 많다는 건 안 비밀!) 그렇게 벤치 클리어링은 마무리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전준우 선수가 1루로 나가자마자 최원태 선수가 또다시 무언가를 혼잣말처럼 툭 던졌고, 그걸 들은 전준우 선수는 다시 한번 폭발! "야, 너 지금 뭐라고 했어?!"라며 최원태에게 달려가려 했습니다. 벤치로 돌아가던 선수들까지 "어, 뭐야? 또 싸워?"라며 다시 뛰쳐나와 2차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했습니다.

 

롯데의 고참 선수들과 김민성 선수까지 가세해 항의에 나섰으니, 대구구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싸움의 끝은 훈훈한 화해 아니겠습니까?

 

결국 최원태 선수가 전준우 선수에게 다가가 다시 한번 무언가를 이야기했고, 놀랍게도 전준우 선수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아, 진짜 아니었구나?"라는 듯한 넉살 좋은 미소와 함께 상황은 극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대체 최원태 선수는 전준우 선수에게 뭐라고 속삭였을까요?

 

최원태최원태
최원태

 

"형님, 제가 오늘 저녁에 소고기 사드릴게요!"라고 했을까요? 아니면 "형님, 다음 타석에는 몸에 맞는 볼 안 던질게요!"라고 했을까요? 알 수 없지만, 두 선수의 웃음으로 마무리된 벤치 클리어링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사했습니다.

 

아무튼, 롯데와 삼성! 다음 맞대결에서는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번에는 과연 누가 중재자로 나설까요? 그리고 또 누가 '두 번째'라고 손가락질하며 달려나갈까요? 야구는 역시 이런 맛에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출생 1997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인헌초 - 경원중 - 서울고

신체 184cm | 104kg 

프로 입단 2015년 1차 지명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5~2023) LG 트윈스 (2023~2024) 삼성 라이온즈 (2025~)

병역 예술체육요원

계약 2025 - 2028 / 70억 원

연봉 2025 /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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