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한 한국 탁구의 간판 장우진 선수 정말 대단한데요. 장우진 선수 프로필과 나이, 세계랭킹에 대해 알아보아요.
장우진 프로필
1995년 9월 10일 생인 장우진 선수는 원래 축구 선수를 꿈꿨던 왔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탁구를 시작하게 되어 탁구채를 처음 잡은 순간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탁구 선수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특히, 2007년 교보생명컵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한 훈련과 노력을 통해 실력을 향상해 왔으며, 청소년 시절부터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탁구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프로에 데뷔하여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 선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출생 1995년 9월 10일 (28세)
강원도 속초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학력 청대초등학교 남춘천중학교 성수고등학교 대림대학교
신체 172cm, 67kg
전형 오른손 / 셰이크핸드
랭킹 세계 13위
병역 국군체육부대 상무 탁구단 병장 전역
아직 미혼입니다.
장우진 선수의 8강 진출은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이기에 더욱 빛이 나는데요.
후원사 없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홀로 훈련하며 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아의 후원을 받게 되면서 다시 한번 날개를 달았습니다.
세아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장우진 선수는 최근 들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파리 올림픽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대표로 함께 출전했던 후배 조대성 선수가 일찍 탈락하면서 장우진 선수는 홀로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로운 싸움이지만, 장우진 선수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