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스케이트 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국가대표 연금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눈부신 프로필과 빛나는 경력, 그리고 재산 규모까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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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선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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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선수는 1989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쌩쌩한 만 36세인데요. 그의 탄탄한 하체와 강철 체력은 어릴 적부터 다져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 은석초등학교, 휘경여자중학교, 휘경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를 취득했고, 이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며 지성미까지 겸비했는데요. 스케이트에 대한 열정만큼 배움에도 깊이가 있는 선수입니다.

 

그녀의 주 종목은 단 0.1초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m입니다. 2019년 5월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그녀는 이 500m 트랙 위에서 '빙속 여제'라는 별명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는데요. 은퇴 후에도 이 별명은 영원히 그녀의 이름표처럼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화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2연패의 금빛 질주

이상화 선수의 경력은 '화려함'을 넘어 '역사' 그 자체인데요. 2010년대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부문에서는 그녀를 따라올 선수가 없었습니다. 그 정점은 2013년 세운 여자 500m 세계 신기록(36.36초)으로,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그녀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그녀는 더욱 빛났습니다.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을 연달아 획득하며 아시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올림픽 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올림픽 2연패? 껌이지!"라고 말하는 듯한 그녀의 완벽한 레이스는 전 국민을 열광시켰는데요.

비록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부상 투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금메달 이상의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3회(2012, 2013, 2016) 차지하며 단거리 여왕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최고 상한 연금과 '강남보다 5배' 재력의 소유자

화려한 메달만큼이나 궁금한 것이 바로 그녀의 재산과 연금인데요. 이상화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의 성적으로 체육연금(경기력향상 연구 연금)의 최고 상한액을 가볍게 채웠습니다. 메달의 개수에 관계없이 최고 상한액은 월 100만 원으로, 이상화 선수는 이 최고 수준의 연금을 매달 받고 있는데요.

 

최고 포인트를 달성했기 때문에, 원한다면 연금 대신 일시불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수 시절 포상금도 어마어마했습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국민체육진흥공단뿐만 아니라 협회,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포상금과 격려금만 해도 총 1억 2천만 원 이상이었는데요.

 

이상화

 

은퇴 전까지 누적된 올림픽 및 국제대회 상금, 그리고 전성기 시절 찍은 수많은 광고 수입까지 합치면 그 재산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생 1989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신체 165cm｜A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오빠, 배우자 강남

학력 은석초등학교 휘경여자중학교 휘경여자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실제로 그녀의 배우자인 가수 강남 씨는 방송에서 "아내 이상화의 재산이 나보다 5배는 많다", "국제대회 금메달만 3~400개는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그 정도의 금메달이라면 집 한 채를 너끈히 지을 만큼 튼튼한 금빛 기초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빙판 위에서 금빛 질주를 하던 그녀가 이제는 '재력의 여제'로도 불릴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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