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10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머쥐며 연패 위기를 벗어났는데요. 안일한 플레이로 실점 위기 상황을 초래한 제시 린가드 선수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린가드 fc서울 연봉과 프로필, 김기동 감독의 일침에 대해 알아봅시다.
린가드 fc서울 연봉과 프로필
2024k 리그 현재 출전시간 1053분에 2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fc서울의 린가드 선수의 연봉은 15억 2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선수가 국내 프로축구로 온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이 무척 좋아했는데 아직 기대에 미치는 기록은 아니네요.
이름: 제시 엘리스 린가드 (Jesse Ellis Lingard)
생년월일: 1992년 12월 15일 (31세)
출생지: 영국 워링턴
키: 178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현재 소속팀: FC 서울 (K리그 1)
김기동 감독 일침
fc서울은 홈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15분 조영욱의 동점골, 20분 제시 린가드의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아직 선수들과 만나지 않았지만, 선수와 감독이 서로 믿음이 생긴 것 같다. 우리가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선수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에서 힘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린가드를 다그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김 감독은 "린가드를 다그쳤다. 우리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볼을 가지고 상대를 약 올리다가 실점 빌미를 제공할 뻔했다. 파울이라고 본인은 얘기하는데 그런 결정은 주심이 하는 것이다. 본인이 하는 것은 아니다. 끝까지 진심으로 축구를 해야 하고 휘슬 울릴 때까지 팀을 위해야 할 것이라고 귀를 잡으며 얘기했으며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감독의 격려와 선수들의 성장, 그리고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되어 FC 서울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