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다니 올모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뜨겁습니다. RB 라이프치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모는 특히 이번 유로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요. 다니 올모 프로필과 바르셀로나 이적 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니 올모 프로필과 바르셀로나 이적소식
1998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태어난 다니 올모는 에스파뇰과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를 거치면서 축구 실력을 쌓았습니다.
2014 시즌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하며 꾸준한 노력 끝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라이프치와 계약하여 주전과 벤치를 오가다 현재는 8골 5 도움으로 구단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습니다.
본명 다니엘 올모 카르바할
출생 1998년 5월 7일 (26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테라사
국적 스페인
신체 키 179cm / 체중 72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이번 유로에서 조지아, 독일, 프랑스를 상대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 졌는데요.
올모의 뛰어난 활약에 감탄한 바르셀로나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페드리의 부상이 잦은 상황에서 올모는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원이기 때문인데요.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4,700만 유로에 달하는 제안을 준비했으며, 여기에 다양한 보너스 조항까지 포함시켜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올모는 현재 RB 라이프치히에 복귀한 상태이며, 이번 주 화요일에 자신의 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 데쿠 디렉터와 함께 만나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에서 올모의 이적이 확정될지, 아니면 새로운 변수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바르셀로나는 올모와 함께 스페인 신성 니코 윌리암스의 영입도 추진했지만, 윌리암스가 잔류를 선택하며 계획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모의 영입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에요.
바르셀로나는 올모 영입에 실패할 경우,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모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며 자신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바르셀로나는 유망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올모의 최종 선택과 바르셀로나의 제안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보는 것은 축구 팬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