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양궁스타 김우진 선수가 파리올림픽 3관왕에 올랐네요.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합니다. 결승전 마지막 5세트에서 10년간 맞대결을 펼친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 30 : 30 만점으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요. 김우진 선수의 프로필과 배우자, 연금에 대해 알아보아요.
김우진 프로필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의 김우진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집중력과 정확성을 보이며 주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형의 영향으로 양궁을 시작한 그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양궁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을 시작한 김우진 선수는 불과 1년 만에 충북소년체전에 출전하며 '신궁'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대망의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출생 1992년 6월 20일 (32세)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학력 이원초등학교 이원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주성대학
종목 양궁
세계 랭킹 2위
소속 청주시청 (2011~ )
신체 180cm, 95kg
MBTI ESTP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수훈 2022년 체육훈장 청룡장
가족 아버지, 어머니, 김진묵, 배우자 심민지(2021년 12월 4일 결혼) 아들 김주원(2022년 7월 19일생)
김우진 배우자
금메달 연금
김우진 선수는 2016 리우,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탁월한 실력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김우진 선수에게는 국가에서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요?
특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금메달 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올림픽 금메달과 연금 우리나라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연금을 지급하여 그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보답을 하고 있습니다.
연금은 메달의 종류와 획득 횟수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며, 이 점수에 따라 연금액이 결정됩니다.
금메달: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
연금 점수는 최대 110점까지 인정되며, 100점을 넘으면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김우진 선수의 경우 김우진 선수는 3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여 총 270점의 연금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연금 점수는 110점을 넘으면 더 이상 누적되지 않고, 100만 원의 연금을 고정적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김우진 선수는 이미 연금 상한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지만 연금 이외에 지차제 포상금과 양궁협회 포상금이 있습니다.
양궁협회에서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은 3억 원을 단체전 금메달은 2억 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역시 양궁협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