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강야구에서 새롭게 등장한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의 좌완 에이스, 강민구 선수입니다. 몬스터즈의 타선을 꽁꽁 묶어놓으며 '임스타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은 강민구 선수,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진 선수일까요? 강민구 선수 나이와 프로필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민구 프로필
올해 20세인 강민구 선수는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군산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에 입학한 그는 180cm, 85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죠. 좌투좌타 투수로, 최고 구속은 146km/h를 기록하며 뛰어난 구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한 강민구 선수는 남다른 야구 감각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익산에서 군산으로 이사하며 야구에 더욱 집중했고, 군산상고 시절에는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바람대로 학업과 야구를 병행하며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했고, 연세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 입학 후 강민구 선수는 1학년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압도적인 구위와 뛰어난 제구력을 앞세워 상대 타자들을 꽁꽁 묶어놓으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학년 때 기록한 10경기 45.2이닝 출장, 평균 자책점 1.57이라는 성적은 그의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기록이었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강민구 선수는 2023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1학년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강민구 선수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년 연고전에서는 고려대의 에이스 정원진 선수와의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통해 강민구 선수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학리그를 휩쓴 좌완 에이스 올해 대학리그에서 강민구 선수는 4경기에 출전하여 3승 1패, 평균자책점 2.14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몬스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임상우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임스타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죠.
출생 2004년 3월 30일
학력 군산남중학교 - 군산상일고 - 연세대
신체 180cm｜85kg
최강야구에 온 이유는?
장원삼 선수의 방출 이후 좌완 투수진에 공백이 생긴 몬스터즈는 지난 시즌 고영우 선수, 김민주 선수처럼 강민구 선수를 임대 선수 형식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강민구 선수가 몬스터즈의 좌완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김
성근 감독은 강민구 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좌완 에이스 강민구 선수가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최근 부진에 빠진 몬스터즈에게 강민구 선수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요? 젊고 패기 넘치는 강민구 선수가 몬스터즈의 위기를 극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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