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그리스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조지 발독 선수가 31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지 발독 프로필과 사망 소식이에요.
조지 발독 프로필
1993년 잉글랜드에서 태어난 조지 발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입니다.
밀턴킨스 던스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는데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발독은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의 돌풍을 이끌며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 그리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은 발독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로 만들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발독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레스터 시티, 토트넘, 아스날 등 강팀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몇몇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도움과 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발독은 그리스 명문 클럽인 파나티나이코스로 3년 계약으로 이적했습니다. 발독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안타깝게 자택 수영장에서 사망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긴 선수입니다.
본명 조지 헨리 아이보르 발독
출생 1993년 8월 24일 잉글랜드 버킹엄셔
사망 2024년 10월 9일 (향년 31세)
국적 그리스 / 영국
신체 키 178cm, 체중 71kg
사망원인
발독 선수의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발독 선수의 죽음은 축구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