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의 10연패 금메달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는데요. 대표팀 선수들 모두 정말 축하드립니다! 한국 양궁의 금메달 행진이 계속되어 양궁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졌는데요. 하나씩 풀어볼까요? 올림픽 양궁 과녁거리와 체감입니다.
올림픽 양궁 과녁거리와 체감
양궁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가지가 있는데요. 올림픽에서는 리커브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각 종목별 거리와 표적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리커브
표적 거리: 70m
표적지 지름: 122cm
10점 구역: 12.2cm
X-10(정중앙): 6.1cm
● 컴파운드
표적 거리: 50m
표적지 지름: 80cm
10점 구역: 8cm
X-10(정중앙): 4cm
70m 거리에서 6.1cm의 X-10을 맞춘다? 정말 어렵겠죠! 70m는 축구장 길이와 비슷한 거리입니다.
이렇게 먼 거리에서 6.1cm 크기의 과녁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은 마치 1km 떨어진 곳에서 동전을 던져 과녁에 맞히는 것과 같습니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정확도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데요.
리커브와 컴파운드는 활의 구조와 조준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리커브는 활의 양 끝이 밖으로 휘어진 형태로, 전통적인 양궁 활에 가깝습니다. 선수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과녁을 조준하며,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정확도를 높입니다.
컴파운드는 활에 도르래와 시위가 추가되어 활시위를 당기는 힘을 줄여주고, 조준기를 사용하여 정확도를 높입니다. 리커브보다 현대적인 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양궁의 매력 올림픽 양궁은 단순히 활을 쏘는 스포츠를 넘어, 선수들의 집중력, 정신력, 그리고 기술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입니다.
먼 거리에서 작은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는 올림픽에서 빛나는 금메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