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리그,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던 8월의 어느 날. 한화 이글스에 한여름 밤의 꿈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 선수의 영입이었는데요. 한화는 팀의 고민이었던 리드오프 자리를 채울 '히든카드'로 손아섭을 선택했네요.
손아섭 프로필과 한화 이적
그를 1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은 단순히 빈자리를 메우는 것을 넘어, 포스트시즌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향한 한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손아섭은 '가을남자'라는 별명이 붙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을 뽐내왔는에됴.
비록 아직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보진 못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가을야구 경험은 팀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될거라 봅니다. 손아섭의 영입 소식에 한화 팬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이게 바로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반응부터, "손아섭이 한화 유니폼을 입다니! 우승 가즈아!"라는 열정적인 외침까지,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믿음의 야구'를 외치며 꿋꿋이 달려온 한화에게 손아섭의 합류는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니다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의 존재는 남은 시즌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손아섭이 세운 수많은 기록들은 그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최연소 2000안타, KBO 통산 최다 안타 기록까지, 그의 배트는 역사를 써왔습니다. 팬들은 이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가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3000안타' 대기록을 달성하길 염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기적 같은 대기록이 한화의 우승과 함께 이루어진다면, 그야말로 영화 같은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야구팬들의 눈은 한화 이글스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손아섭의 방망이가 팀에 어떤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까? 그리고 그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꿈을 한화에서 이루게 될까? 한화와 손아섭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올 가을, 야구의 신(神)이 과연 한화의 손을 들어줄지,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볼 일입니다.
출생 1988년 3월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학력 양정초 - 부산개성중 - 부산고 - 영남사이버대
신체 174cm | 84kg | 왼손잡이
포지션 우익수, 좌익수, 지명타자
프로 입단 2007년 2차 4라운드 (전체 29번, 롯데)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연봉 2025 / 5억 원
최원준 야구선수 연봉 나이 고향 프로필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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