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와 시사 평론계를 넘나들며 탁월한 전달력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여온 박영식 앵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2026년 9월 1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기존의 ‘델리민주’라는 명칭을 벗어나 ‘민주당TV(약칭 민티)’로 개편된 가운데, 그 중심에서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민티07’을 진행하는 인물로 박영식 전 연합뉴스TV 앵커가 등장했습니다.
화려한 언론인 경력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이제는 뉴미디어 채널의 아침 생방송을 이끄는 진행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영식 앵커. 그의 프로필과 방송 인생, 그리고 민주당TV ‘민티07’에서의 새로운 출발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전과 부산 사이? 박영식 앵커의 고향과 성장 배경
박영식 앵커는 1982년 10월 11일생으로, 2026년 9월 1일 기준 만 43세입니다. 안정적인 목소리와 차분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인상을 남겨온 방송인인데요.
그의 프로필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출생지에 관한 기록입니다. 일부 공개 자료에서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출신으로 소개되는 반면, 다른 자료에서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알려져 있어 출생지와 관련한 정보가 서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대전과의 인연은 상당히 뚜렷합니다. 박영식 앵커는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대전 지역 방송사인 TJB대전방송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는 점에서도 대전은 그의 성장 과정과 방송 경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06년 첫 마이크부터 연합뉴스TV 앵커까지
박영식 앵커의 방송 활동은 200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지역 방송사에서 경험을 쌓으며 아나운서로서 기본기를 다진 뒤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갔습니다.
초기에는 성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아름방송에서 방송 경험을 쌓았고, 이후 목포MBC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이어 MBN과 TJB대전방송에서도 아나운서로 근무하며 뉴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방송과 종편에서 경험을 쌓은 뒤에는 연합뉴스TV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보도전문채널에서는 속보와 정치·사회 현안을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는 만큼 정확한 발음뿐 아니라 순간적인 판단력과 생방송 대응 능력도 중요합니다.
박영식 앵커는 연합뉴스TV에서 이러한 능력을 보여주며 주요 프로그램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뉴스09>를 비롯해 <뉴스포커스>, <6면시선 뉴스큐브> 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시사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습니다.
특히 정치와 사회 현안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복잡한 내용을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능력과 안정적인 생방송 진행이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프리랜서 방송인에서 정치평론가로 영역 확장
연합뉴스TV를 떠난 이후 박영식 앵커는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혔습니다. 기존의 뉴스 앵커 역할에서 벗어나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시사·정치 분야 평론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특유의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에 오랜 기간 정치·사회 뉴스를 다뤄온 경험이 더해지면서 시사 대담과 정치 현안 분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상황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앵커를 넘어 자신의 관점을 가진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방송에서는 날카로운 분석뿐 아니라 적절한 유머와 편안한 진행을 보여주면서 시사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도 했습니다. 정통 뉴스 앵커와 정치평론가라는 두 가지 경험이 현재의 방송 스타일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 셈입니다.
공개된 프로필을 통해서는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과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 등 방송 밖의 친근한 모습도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당TV ‘민티07’ 메인 진행자로 새로운 출발
박영식 앵커에게 2026년 9월 1일은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기존 ‘델리민주’에서 ‘민주당TV’, 약칭 ‘민티’로 개편되면서 새로운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민티07’이 첫선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박영식 전 연합뉴스TV 앵커가 나섰습니다. 여기에 JTBC 기자 출신 안태훈 기자가 함께 진행자로 참여하면서 언론인 출신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형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첫 방송은 2026년 9월 1일 오전 7시에 진행됐으며 약 37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주당TV의 방향성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민주당의 주요 정책과 정치 현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첫 방송의 주요 주제 가운데 하나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인 ‘메가텐’이었습니다. 당의 주요 의제를 설명하고 정치권 현안을 분석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기존 뉴스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방식의 정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박영식 앵커는 오랜 보도 채널 경험을 바탕으로 생방송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정당 공식 채널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진행자의 순발력과 편안한 말투를 활용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민티07’은 첫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2026년 9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정규 방송 체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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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앵커의 새로운 항해, 앞으로의 활약은?
목포MBC와 MBN, TJB대전방송을 거쳐 연합뉴스TV에서 뉴스 앵커로 활약했던 박영식 앵커는 이제 뉴미디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정치 콘텐츠는 기존 방송과 달리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방송 형식 역시 훨씬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정통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경험한 박영식 앵커에게는 또 다른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앵커로서 쌓은 정확한 전달력과 생방송 경험,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며 얻은 현안 분석 능력, 그리고 편안한 진행 스타일이 민주당TV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어떤 방식으로 결합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제 유튜브 역시 주요 정치 소통 창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박영식 앵커가 ‘민티07’을 통해 어떤 새로운 진행 스타일을 보여줄지, 또 시청자들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아나운서에서 뉴스 앵커로, 다시 정치평론가를 거쳐 뉴미디어 생방송 진행자로 변신한 박영식 앵커. 약 20년에 걸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새로운 도전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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